#힙시트 #에르고베이비 #8개월아기전에친구가선물한신생아아기띠를사용하여주한미군을안고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신생아용이기 때문에 벌써 8개월 이상 9kg 이상의 주한인을 안고 있으면 어깨가 조금 아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힙시트로 바꿔볼까 해서 에르고 베이비 알타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에르고베이비 알타도 무겁지만 주한이는 워낙 몸부림치는 아기라서 뭔가 지지할 게 필요한 것 같아요. 꼬집고 있을 때 안고 있기가 너무 힘들다.
엄마가 아기띠를 해주면 갑자기 밝아지는 주한아 어릴 때부터 껴안고 아파서 계속 안고 재우느라 내가 고생했지.5.5kg에서 20kg까지 제가 저녁에 주한에게 밥을 먹일 때 주한이를 아기띠로 안고 다은이에게 밥을 먹일 거예요.어깨가 아파서 힘들었지만 빨리 에르고 베이비 힙시트를 사용하지 그랬어요.레인 커버와 다른 액세서리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별도로 판매하므로 사이트에서 구입하십시오.난리에 새우처럼 뒤로 잘 휘어지는 주한이를 내가 힙시트만 하고 잘 데리고 있을 수 있느냐.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역시 ^-^탈출하려고 허둥지둥하고 있었습니다.
묶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일반 아기띠를 짊어지는 것처럼부터 주한이가 좋아하는 앞에 두고 뒤로 돌아서는 것이 가장 많은 것은 앞에 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주한이 자꾸 머리를 잡아당겨 패스) 힙시트로 앞에 두고 뒤에 두고 옆에 끼고 그래도 제일 많은 건 앞에 두고 하는 것 같아요.뒤로 업거나 힙시트만 사용할 경우에는 7.8kg 이상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요한이는 8kg 넘은 지 좀 돼서.색깔도 무난한 핑크!
패딩도 뭔가 엄마가 안아준 게 좋아보였는지 힙시트를 하고 있는데 뛰어와서 안긴 거예요.그러게 너도 20kg은 안넘으니까 안아줄게.20kg 넘어도 안아줘야지.하。아직 8개월이라 그런지 엉덩이 부분이 넘지는 않아요.힙시트는 확실히 밖에 나가서 걷기도 하는 아이들이 좀 안아줄 때 쓰는 용도로 좋을 것 같아요.요한이 힙시트만 하고는… 너무 신나게 몸부림치는 아기라서 잘 때 조금 재우는 용도로 쓰든지 해야지.아빠가 사진찍어주고 엄마가 안아주니까 너무 즐거워보이는 주한이 힙시트가 정말 마음에 드는지 사진찍는 내내 즐거워서 활짝 웃었어요.주한처럼 다리가 불편한 아기는 이렇게 축 늘어지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꼭 안고 있어야 합니다.
차라리 패딩을 안을 때 힙시트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힙시트에 앉혀놓으면 엉덩이가 안정감을 느꼈는지 바로 다리를 뻗으려고 손을 뻗고 바둥바둥하는 주한이 그래도 그냥 안고 있는 것보다 확실히 힙시트가 있으니까 받쳐줘서 좋았어요.요즘 가장 애용하는 에르고 베이비 힙시트의 서론이 답답하게 안겨있는 것보다 확실히 앞에서 볼 것이 많아서 그런지 서론을 하면 더 좋아할 것 같아요.주한은 열도 높은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매쉬 소재라 통풍도 잘 되고 답답하지도 않고 땀이 고이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힙시트가 없는 아기띠를 했을 때는 오래 메고 있으면 확실히 어깨가 많이 아팠는데 에르고 베이비 힙시트를 이용했더니 주한이 체중이 분산돼서 허리가 아프거나 어깨가 아픈 적이 전혀 없었어요.주한이는 좀 안고 재우는 편인데 벨크로가 없고 아랫부분도 지퍼에 벌크라서 주한이 재울 때 벨크로 때문에 깨지지 않을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하긴 벨트도 넓고 좋더라구요.여기저기 주머니도 있고 잠깐 외출할 때도 휴대전화 같은 간단한 것을 넣을 수 있어서 좋거든요.왼쪽에 있는 주머니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1시간 넘게 틀어놨는데 주한이는 열이 많이 나는 편이라 땀을 많이 흘리지만 통기성이 좋다고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뒤로 젖혀도 주한인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조금만 바둥바둥해도 아기띠가 기울어져 제가 기울거나 주한인의 몸이 삐지지도 않거든요.에르고베이비 힙시트 아기띠 덕분에 엄마가 어깨 통증이 덜하니까 지금보다 더 많이 안아줄게 :)에르고베이비 힙시트 아기띠 덕분에 엄마가 어깨 통증이 덜하니까 지금보다 더 많이 안아줄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