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5 토 ::: 즐거운만남, 춘천행

230225 토 :: 즐거운 만남 춘천행*나희생후228일*나희는 밤새 한번도 깨우지않고 너무 잘자고 열도 떨어졌다!
5시에 오빠 출근배웅(누워서)하고 6시에 미리 일어나서 우리 짐과 함께 준비하고 일어나면 첫입을 먹이려고 준비했는데 다행히 6시30분에 일어나줬어!
첫 손 먹이고 옷 입히고 엄마 집에 나희 맡기고 나는 바로 다시 집에.준비해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형이 샐러드랑 사온 음료랑 소금빵 먹으면서 마침 동네 버스가 와줘서 바로 타고 은정역으로.은정 역 늠름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전철인데 앉아서 가는데 둘 다 타면 끼여서… 정말 불편하네.그 시각 우리 나희아주 잘 놀고 있어요.할머니가 핀도 꽂아줘.www이유식도 잘 먹었습니다.

나는 용산역에서 itx로 갈아타!
경의선 내린 곳에서 바로 탑승하니까 편하네.봉주언니도 용산에서 탄다고 해서 타기 전에 찾으려 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

기차 아는 사이 오랜만에…어제 우리가 열이나서..오늘 못갈것 같아서 춘천에 잡아둔 방은 취소했는데..어쩌면 기차는 취소하지 않았으니까..취소하지 않아서 다행이야.흐흐흐흐지나가다가 풍경을 좀 보고…할머니 할아버지랑 잘 놀고 있는 우리..눔이 귀엽네요^ 달려 남춘천역 내려서 옆차 타고 온 봉주언니랑 제이언니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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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로 나왔는데 슈언니랑 매형이 마중나와줘서 언니차 타고 이동=3 강릉으로 여름방학 가서 만났는데 3년만에 다시 만난 슈언니랑 매형.아아……우와~ 슈언니 일기에서만 보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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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너무 예쁘다.

계속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집 구경하고 *_* 곧 언니네 가족이랑 규언니랑 다온니도 도착!
슈언니 지자매가 아기들이랑 놀아줘서 내가 다 잘났네.규언니 다옹이델크 먼데 와주고 이런것도 가져다줘서 너무 고마워.다 모였으니까 수다 떨면서규언니가 들려서 사온 빵 맛집 빵과 슈언니가 사놓은 빵으로 시작!
마라탕 시켜서 오빠가 사온거 먹으면서 수다스러워.저 맛 나는 언니 사과.저도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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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언니 매형이 센스있게 아이스크림 케이크 사오고 식초도 6개 준비해주시고.아가씨들이 즐겁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촛불을 끕니다.

슈언니가 깎아준 감과 오렌지형 부표, 코다리 오징어까지…먹을 게 계속 나와 우리 집에 온 손님들이 이런 기분이었구나… 키우는 기분(?)언니의 큰딸이 찍어줄게^0^재영니규언니나슈언니봉주언니온언니내가여기서막내라니…여기저기서 오는 사람들이 춘천에 이렇게 모일 줄이야..정말 신기하게도 오기언니가 못와서 아쉬웠는데..화상통화지만 인사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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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끼리 서로 이름 부르며 놀고 있는데 진짜 귀엽다.

ㅠㅠㅠㅠ그 시각 나희는낮잠을 자주 자고노는것도 잘 노는중^0^할머니랑 재밌게 웃으면서 노는데 어느 집보다 잘 웃는 것 같고 4시 반에 규언니랑 다온이 먼저 가구 6시 반에 기차 타는 봉주언니랑 재영이도 6시에 가구 너무 일찍 헤어져서 아쉬워.옹언니랑 형이랑 슈언니랑 형이랑 저 이렇게 5명이서 시작(?) 슈언니가 봉주언니랑 재용이 역으로 델타 해줘야 해서 술 안 먹고 있었는데 이제 시작하는 거.www이 피자 꽤 맛있었어.*_*슈 형이 피자랑 만두도 내주고.www슈언니 사진을 쓴다.

홍차토닉+소주 끓여주시고 이거 홀짝홀짝 마시고 슈언니 사진을 쓴다.

소시지도 구워주세요.우리 형도 7시 퇴근하고 춘천 오는데 언니 둘이 졸려서 일찍 갔더니 나도 같이 일찍 나가려고 했는데… 둘치가 생각보다 잘 버텨줘서 오빠도 슈언니한테 왔어.퇴근하고 바로 온 오빠 밥도 주시고.. 고기도 구워주셨어 고기반찬 있으면 끝이에요>_<매형이 오늘을 위해 주문했다는 부르몽불을 켜주셔서 멍하니…모스카토도 주시고 이것도 쿡쿡 김밥 하나 먹고 수다 떨고.11시 넘어서… 언니 두치도 자야 되고 슈언니 오빠 아빠도 피곤해 보이니까.애들 때문에 아쉽지만 퇴장!
언니가 사과를 이렇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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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덕분에 한박스 받았어. 잘 먹겠습니다.

언니 만난 봉주언니 오랜만에 만난 슈언니 재영니규언니 너무 재밌었어요.*_*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