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해외여행지 추천 뉴질랜드 여행 미나미시마 퀸즈타운 볼거리

2023년도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따뜻한 해외여행지에서 연말을 보낼까 계획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오늘은 12월 해외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은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에 가보려고 합니다.

남반구 뉴질랜드는 12월부터 한여름 들어 여행하기 좋은 시기. 푸른 호수와 설산을 배경으로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고, 멋진 자연을 바라보며 하이킹을 해도 좋아요.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위치 & 가는 방법

퀸즈타운 뉴질랜드 퀸즈타운

오클랜드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아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12월 해외 여행지로 추천 뉴질랜드 퀸스 타운의 위치에서 살펴볼까요?남섬과 북섬에 갈라진 뉴질랜드에는 퀸스 타운은 남섬의 서남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최대 도시인 한국에서 직행 편이 오클랜드에선 비행기를 갈아타고 약 1시간 40분을 더 내려야 합니다.

한국에서 퀸스 타운까지는 직행 편이 없어서, 보통 오클랜드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거나 호주의 시드니나 멜버른 등 대도시에 들어 비행기 타면 바로 퀸스 타운까지 갑니다.

뉴질랜드 여행을 오래 할 수 것이라면, 오클랜드에서 차를 렌트하고 2주 정도 남도까지 여행하는 루트도 추천입니다.

퀸스타운은 여행으로 2번 출장으로 1번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퀸스타운에 갈 때 비행기 창문으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퀸스타운은 엄청나게 큰 와카팁 호수와 웅장한 산맥을 끼고 있는 천혜의 요새 같은 도시. 스위스에 다녀온 사람들은 퀸스타운과 스위스 호수를 사이에 둔 마을 풍경이 매우 비슷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작지만 정말 아름다운 퀸스타운 공항에 착륙 완료. 그럼 이 도시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퀸스타운 와카티프 호수 TSS 증기선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중심은 와카티프 호수를 끼고 있는 시가지. 이 지역에 많은 먹거리와 숙소, 페리 터미널 등이 있습니다.

작은 이 지역을 걸으면서 하루 일정을 시작해 보면 됩니다.

나는 먼저 와카티프 호수에서 월터 피크까지 운행하는 뉴질랜드 유일의 증기선 크루즈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역사가 매우 오래되고 아름다운 호수를 적당한 속도로 운행하는 복고풍 유람선이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약 1시간 동안 거인이 잠들었다는 신화가 있는 와카티프 호수를 건너 월터 피크에 증기선이 기항합니다.

월터 피크에서는 농장 투어, 바베큐식 뷔페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원하는 사람은 여기에 내려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요.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타고 온 배에서 내리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다시 배가 원래 타고 있던 선착장으로 돌아갑니다.

▼ TSS 언슬로우 증기선 크루즈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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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iliate.klook.com와나카 로브로이 트랙뉴질랜드 여행하면 이웃분들은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저 같은 경우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본 인간계 같지 않은 장엄한 풍경이 떠오릅니다.

이러한 장소는 대부분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근처에 실제로 존재합니다.

보통 차로 1~2시간 정도 이동하면 장엄한 설산과 농장만이 끝없이 펼쳐진 곳에 이릅니다.

퀸스타운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마운틴어 스파이어링 국립공원에 속하는 로브로이 트럭. 트레킹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3시간 정도 등산을 하면 그림 같은 빙하로 뒤덮여 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레노키퀸스타운에서 서쪽으로 차로 1시간 정도 달리면 그레노키라는 작은 마을이 나옵니다.

이 지역도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 마을에서 30분 정도 비포장도로를 달려가면 트레킹할 수 있는 국립공원에 도착합니다.

며칠 동안 산막에서 자고 트레킹하는 코스도 있지만 1~2시간 정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도 있습니다.

이끼 낀 시원한 숲을 걷다 보면 심신이 치유되는 느낌이 듭니다.

카와라카와 번지점프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은 액티비티 천국. 그 중 하이라이트는 강변 생천 일대에서 즐길 수 있는 번지점프. 세계 최초의 상업적인 번지 점프가 시작된 장소입니다.

푸른 강이 흐르는 협곡 이 협곡 위에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에서 강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꽤 배짱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그냥 보기만 해도 손발이 떨릴 정도. 예전에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주지훈 씨가 여기서 뛰어내리려고 장비까지 다 갖추고 있었는데 결국 포기했거든요. 나는 장비를 착용하고 그 앞에 선 그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여름이 되면 다리 위에는 몇 백달러의 돈을 내고 강 아래로 몸을 던지려는 수많은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나는 천만원 정도 누가 준다고 하면 뛰어내리지만 내 돈은 못 낼 것 같아요.고난도 자세로 뛰어내리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특전사 출신 아니었을까요?퀸즈타운 인기 맛집 – 퍼그버거뉴질랜드 퀸스타운 여행하려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와야겠죠? 타운의 중심에 있는 퍼그버거는 명성으로 퀸스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가 오래된 버거 맛집으로 매일 이 레스토랑 앞에는 버거를 먹기 위해 길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매일 이 레스토랑 주방에서 고기 패티 굽는 냄새는 수백 미터 떨어진 호수 근처에서도 맡을 수 있습니다.

그 냄새를 맡고 있으면 견디기 힘들어요.버거를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사진을 정말 이상하게. 가격이 비싼 만큼 크기도 굉장히 큰 편입니다.

진짜 맛있어요. 수제버거라서 패스트푸드 스타일 햄버거를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퍼그버거 바로 옆에는 퍼그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도 되고요. 여기서 파는 미트파이도 너무 맛있으니 한번 드셔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퀸스타운 온센 핫풀이번에는 인스타에서 뉴질랜드 여행이나 퀸스타운 해시태그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유명한 관광지 온센 핫풀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름 그대로 온천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온천 핫풀의 가장 큰 특징은 강이나 산을 내려다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밤에는 많은 별들로 가득한 하늘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나무로 된 큰 욕조에서 온천을 하게 됩니다.

성인 4명까지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강 위에는 퀸스타운의 인기 액티비티인 숏오버 제트 보트가 30분에 한 대씩 지나갑니다.

나무로 된 큰 욕조에서 온천을 하게 됩니다.

성인 4명까지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강 위에는 퀸스타운의 인기 액티비티인 숏오버 제트 보트가 30분에 한 대씩 지나갑니다.

가족들과 화목하게 온천 핫풀에서 약 50분간 온천을 즐겼습니다.

시간이 조금 짧은 게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시킬 정도로 좋았어요. 곧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퀸스타운의 온센 핫풀을 예약하다퀸즈타운온천핫풀체험 – 크룩Klook한국지금크룩에서 퀸즈타운온천핫풀체험을 예약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따뜻한 온천수로 몸을 따뜻하게 해보세요. affiliate.klook.com온천 핫풀은 인기가 많은 곳이라 1~2개월 전 인기 시간대는 예약 마감입니다.

퀸스타운으로의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온천에서 나온 후 카페에 들러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면 최고. 뉴질랜드 여행을 한다면 이 지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플랫 화이트를 꼭 드셔보세요.밀포드 사운드 크루즈마지막으로 추천하는 퀸스타운 여행 때 가볼 만한 곳은 밀포드 사운드. 퀸즈타운에서도 차로 6시간이나 걸릴 정도로 먼 곳이지만 많은 여행자들은 퀸즈타운을 기반으로 이곳에 당일 또는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옵니다.

밀포드 사운드는 피오르드 국립공원에 속하는 지역으로 보통 크루즈를 타고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피오르드 경관을 즐깁니다.

이 지역은 여름에만 개방되는 며칠간 진행되는 트레킹 코스도 유명해요.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 인원이 정해져 있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 예약 오픈 후 몇 시간 이내에 모두 예약이 마감됩니다.

시간이 부족한 보통 관광객이라면 밀포드 사운드에서 크루즈를 타고 피오르드의 절경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다.

밀포드 사운드는 날씨 요정이 찾아가야 더 만족도 높은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보시다시피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근데 1년 중 비오는 날이 더 많은 곳이에요. 비가 오면 여행하는 것은 불편하지만 폭포가 더 웅장해 보인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만들어진 밀포드 사운드의 놀라운 풍경.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영화 ‘아바타2 물의 세계’의 배경을 바로 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무지개가 뜬 밀포드 사운드.폭포가 쏟아지는 곳으로 다가가 시원하게 폭포수도 반겨줍니다.

워낙 깨끗한 물이라 맞으면 복이 온다는 미신이 있대요.오늘은 12월 해외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의 볼거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12월부터 3월은 뉴질랜드 여행하기 좋은 여름. 그 기간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갈 수 있는 해외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뉴질랜드 남섬 여행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클룩에서 예약에 따른 수수료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