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펜션 #흙집풍경

(2106월) 시원한 계절에 오기 좋은 곳이에요~~~지금 늦게 왔지만 지리산과 가깝고 더위와는 조금 멀었던 곳이다 황토집은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여기 바베큐가 맛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다시 와봤는데 코로나때문에 식당에서 못먹는게 너무 아쉽지만..처음이 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이 전경은 여전한 것 같다.

버섯송이 펜션 하동에서 좀 더 꼬불꼬불 올라와야 하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물도 그대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아직 밤이 춥다고 아랫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가운데 굴뚝에 연기가 나고 시골에 온 느낌이 든다.

안으로 들어가면 서까래도 보이는 천장, 그리고 사진에서 바로 보이는 저 네모난 게 아궁이 위치다.

저기 주변에 있으면 너무 뜨거워. 그날 자다가 너무 더워서 차가운 바닥을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결국 새벽에 나가서 잔다 방 구조는 둥글게 되어있는 침대가 있는 방도 있지만 여러명이 갈때는 공평하게 다같이 바닥에사장님이 꺼주신 우리 방 아궁이 왜 저런 거 보면 고구마가 구워지는지. 먹지도 않으면서.깔끔한 화장실시골이라 벌레가 너무 많아서 저렇게 자석이 달린 방충문으로 되어 있다.

기어다니지만 않는다면 저것만으로도 충분해!
그래도 밤에는… 나방이 엄청 크니까 조심하자아, 무슨 방을 골랐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마루가 있는 방을 골랐어.여기서 저녁도 먹고 술도 마시니까 넓은 게 필요했으니까. 새벽에 여기서 잤어 아랫목이 뜨거워서 내 몸도 피곤할뻔했어.안내문은 참고하세요!
백구 한 마리만 있다가 어느새 눌러앉게 된 개고양이.엄마가 백인줄 알고 저렇게 따라다닌다는 얼마나 개고양이인지 내 발 위에 찰싹찰싹… 나 뽑힌줄 알았어 ㅜ 애라서 손톱이 삐졌지만 참을 수 있어… 너무 귀여웠던 걸 지금은 많이 컸을텐데… 보고싶다.

개고양이와 놀고 주문한 밥시간에 맞춰 저녁식사 인원수로 주문하면 되고, 양이 부족하면 리필도 가능하다.

여기는 장아찌도 직접 키워서 직접 만들어서 맛있고 아주 건강해.시골에서 먹는 건강식말할 필요도 없어… 아, 단점은 식당이 아니라 각자 방에서 먹는 거라서 음식이 식는 거…?예쁜 그릇에 각각의 반찬이 올라가지 않아서 아쉬워요.점?반찬통에 담겨서 내 감성을 좀 잃었다… 그래도 맛은 옛날에 와서 먹었던 거랑 똑같았으니까 이건 코로나 탓으로 돌린다.

사장님 실수가 아닌 걸… 지독한 코로나!
가져온 소주에 와인이랑 맥주에 각자 취향대로 골라먹고 고기가 부족해서 다시 리필해줘 날파리에 벌레가 날아오는데 그래 오지에 너희들은 잘 있겠지 하면서 꺼내서 치우면서 먹었어.시골이니까 봐줄게.GS 곳곳을 찾아다니며 어렵게 구한 알보로피자프 그러고 보니 이때는 있었지만 현재는 판매하는 곳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나만… 그런가?가끔 이거 생각나는데!
과자 안좋아해도 술안주는 좋아해서 맛있었는데 단종인가요? 살아있어요?다시 보면 먹고싶은 알바로피자음 아무튼 너랑 와인도 다 클리어하고미리 준비해둔 신라면에 마무리 해장까지 역시 여행에는 컵라면이 진리!
오늘 글에는 마지막으로 동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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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알리는 이곳 토야풍경의 묘미? 라고 할 수 있는 계곡 지리산 기슭에서 위쪽에 있으니 물도 정말 맑아 그리고 너무 차갑기도 하고 여기 내려다보면서 쉬면 자연 가득 느끼고 쉬기 정말 좋아.물론 벌레도 사랑해야겠지만 이번엔 나도 발까지 입수해봤어.아직 추우니까 아기들은 잘 놀았는데 왜 나는 춥지?#하동 #흙집풍경펜션feat.네이버에서 예약한 ww오늘 글에는 마지막으로 동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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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알리는 이곳 토야풍경의 묘미? 라고 할 수 있는 계곡 지리산 기슭에서 위쪽에 있으니 물도 정말 맑아 그리고 너무 차갑기도 하고 여기 내려다보면서 쉬면 자연 가득 느끼고 쉬기 정말 좋아.물론 벌레도 사랑해야겠지만 이번엔 나도 발까지 입수해봤어.아직 추우니까 아기들은 잘 놀았는데 왜 나는 춥지?#하동 #흙집풍경펜션feat.네이버에서 예약한 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