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증상:식후 혈당정상수치

요즘 대사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 당뇨병 못지않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게 저혈당 쇼크라고 하는데 알고 계셨나요?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혈당치는 너무 높아도 문제지만 너무 낮아도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본인이 혈당치 정상치라 하더라도 갑자기 급격히 떨어지면 저혈당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하면 의식이 흐려지거나 실신 등 위험한 상태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평소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을 정도로 조심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에게 다소 낯설고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알려진 저혈당에 대한 모든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저혈당&원인]저혈당이라는 이름에서 보듯, 혈액 중에 존재하는 포도당이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정상치 이하로 감소되어 발생하는 병적 상태의 것으로 간단하게 설명하면 우리 몸에 공급되는 포도당의 양이 감소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저혈당은 간장을 비롯한 신장, 심장 질환이나 영양 실조, 폐 혈증이라는 중증 질환이 있을 때에 발생할 수 있지만 보통은 당뇨병의 치료에 사용되는 인슐린이나 당뇨 약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 많다고 합니다.

또 식후 혈당과 해서 식후에만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일반인보다는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 또는 위 절제술을 받은 경우에 나타나는 일이 있습니다.

앞으로 저혈당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 저혈당 증상은?]우선 혈당치가 정상치 이하로 떨어지면 뇌와 신경 기관에 공급되어야 한다 포도당의 양이 부족하므로 뇌 신경계는 예전과는 달리 에너지 부족을 느끼게 되므로 신체의 자율 신경계를 작동시킵니다.

이렇게 되면 몸의 힘이 빠지거나 떨며 식은땀을 비롯한 창백한 안색, 어지럼증, 흥분, 이유 모를 불안감, 동계, 공복감, 피로 또는 두통 등의 저혈당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저혈당 증세가 나타났는데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고 오랫동안 지속되면 발작과 경련이 일어나는 것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쇼크 상태가 초래되고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와 달리 이유도 없이 갑자기 몸에 기운이 없거나 식은땀이 나선다면 본인 스스로 혈당치인지를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혈당치의 정상치는 어떻게 체크할 수 있습니까?정상적인 수치와 방법에 대해서 가르치는요!

[3. 혈당 정상치&점검 방법]결론부터 말하자면, 혈당 정상치는 약 80~150mg/dL에서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그러므로 저혈당은 약 50~70mg/dL에 떨어진 경우라는 수치가 낮아질수록 상당히 위험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식후 혈당치는 오르는 것이 정상이지만 혈당치가 낮은 사람의 경우는 식사를 한 뒤에도 70mg/dL이하로, 개인의 식후 혈당치에 의해서 필요한 분량의 단순당(초콜릿, 사탕, 주스 등)을 섭취해야 추가적으로 낮아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혈당 검사는 반드시 병원이 아니더라도 자기 혈당 측정기가 있으면 어디든 최대한 하나 갖추는 것도 좋아요.마지막으로 혈당치의 정상치보다 떨어진 저혈당 증상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서 가르치는요.

[4. 저혈당 증상 발생 시 대처 방법]저혈당은 처음에 배고픔과 두통, 무기력 등의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발생합니다만, 본격적으로 진행될 시기에는 시력 이상, 두통, 졸음, 집중력 저하 등처럼 크고 작은 불편을 초래하고 나중에는 경련과 실신에 이르고 대처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는 것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의식이 있을 때 재빨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이때는 15~20g의 단순당을 섭취해야 하며 만약 다음 식사까지 1시간 이상 남아 있는 상태라면 단순당과 단백질이 포함된 치즈, 우유, 달걀을 함께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음식을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식이 흐려지거나 상태가 악화될 경우는 이런 사실을 주변에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만 더 드리면, 저혈당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능사가 없으므로 이를 예방한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병행해야 하며 심지어 병원에서 처방한 약물을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또 자신이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을 주위 지인에게 알리고 외출시에는 당뇨병 인식 표와 저혈당 응급 식품을 꼭 가져야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혈당치의 정상치와 저혈당 증상, 그리고 식후 혈당치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렸습니다.

고혈당 못지않게 위험한 것이 저혈당이라는 사실을 이번 계기로 알게 되길 바라며 꾸준한 관리만이 위험으로부터 본인의 소중한 삶을 지킬 수 있다는 점까지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