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수납장 노르들리 NORDLI로 꾸민 다이닝룸 인테리어

이케아 제품은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라인의 실용적인 디자인과 직접 조립을 통해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거실 선반, 의자 등 특정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 일반 가구에 비해 생활 속 다양한 아이디어를 조합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케아 수납장 노르드리 DORDLI를 활용하여 주방 옆 좁은 코너 공간에 꾸민 다이닝룸 인테리어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케아 서랍 라인의 이케아 널드리 수납장은 다양한 크기와 조합으로 사용 목적 및 공간에 맞게 맞출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집은 서랍 노르들리 8칸 서랍(폭 160x깊이 47x높이 54cm)과 6칸 서랍(폭 120x깊이 47x높이 54cm) 두 종류를 조합해 코너에 잘 어울리는 벤치를 만들었습니다.

직각자로 접히는 코너에는 딱 맞는 빈 나무상자를 만들어 넣어주어 완벽한 코너형 다이닝룸 인테리어가 되었습니다.

before 이케아 서랍에서 다이닝룸을 만들기 전 이곳에는 위 사진처럼 네모난 테이블이 놓여 있었습니다.

밝은 햇살로 예전 모습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지만 주방 옆 넓지 않은 공간에 놓여 있는 네모난 테이블로만 가득 찬 느낌이 듭니다.

여기에 창문이 있는 구조를 적극 활용하고 창문 아래 벤치를 두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습니다.

서랍 상단 앉는 공간의 길이가 160cm(8단 서랍), 120(6단 서랍)으로 좀 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깊이도 47cm로 앉았을 때 전혀 좁지 않습니다.

전체가 수납 가능한 서랍으로 좁은 공간을 넓고 많은 수납으로 더욱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집 주인은 이곳에 이케아놀도리 서랍으로 다이닝룸을 꾸며 기존보다 넓어 보이는 공간에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정리할 공간이 없어서 어지러웠던 케이크스탠드, 그릇, 식탁보, 양초 등을 보관했더니 더 깨끗해졌다고 합니다.

벤치 위에 따뜻한 퍼블랭킷과 예쁜 쿠션을 올려놓아 더욱 편안해 보입니다.

식탁과 의자가 없다면 이 자체로도 멋진 윈도우 시트가 되겠네요.여기에 원목 테이블과 라탄브로이어 의자를 두어 따뜻한 햇살과 잘 어울리는 내추럴하고 세련된 다이닝룸이 완성되었습니다.

기존 창문 앞은 단지 채광을 위한 장소로 가구나 물건을 놓기 애매한 장소로 치부됐다면 최근에는 이곳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채광뿐만 아니라 집에서 밖의 자연과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이곳을 활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 창문을 찾아 윈도우 시트나 베란다 인테리어 등을 통해 감성 넘치는 공간을 만들고 또 다른 쉼터를 만드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댁 남편의 감각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라탄 펜던트 조명을 그대로 사용했다면 테이블과 의자의 통일성으로 더욱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나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느낌의 시멘트 조명을 교체하여 더욱 분위기를 세련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위에서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이케아 널드리 NORDLI 인출의 장점이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거실의 장롱으로 또는 창문 아래 위도우 시트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 또 약간의 리모델링을 통해서 보다 깨끗하고 개성있는 무한한 아이디어로 리모델링 할 수 있는 것이 이케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정성스럽게 꾸민 우리 집에 더 애착이 갑니다.

협소주택이나 원룸에서 오늘 소개한 다이닝룸 인테리어처럼 이케아 수납장 널드리를 다양하게 활용하면 좀 더 공간 활용적이고 편안한 곳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