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행 (8) 기자의 대 스핑크스 코는 누가 깼을까? 2023-04-08(토)

오늘은 기자 피라미드 단지에 가서 세계적 보물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관람하는 역사적인 날이다.

아침 일찍 서둘러 6시 40분쯤 호텔 앞 도로변에서 우버라고 부르자 택시가 번쩍 나타났다.

우버라고 부른 택시가 나타났다.

(06:43)

기면 시내로 들어왔다.

(07:04)

기면 피라미드 단지 앞에 도착하다.

(07:06)

타흐리르 광장에서 피라미드 단지까지 15km다.

택시에서 내리다.

(07:07)

기면 피라미드 단지의 배치도다.

피라미드 단지 출입구는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우리는 스핑크스가 가까운 동쪽 제2출입구로 왔다.

종합 입장료가 240파운드이다.

(07:15)8시에 입장을 시작하니 시간이 많이 남았다.

아침 공기가 쌀쌀해 가게에서 이집트 홍차 한 잔을 마신다.

가게에 들어가서 차를 한 잔 마시다.

(07:15)8시가 되면 매표소 앞에 줄을 선다.

우리도 줄 설래.늘어서 있는 매표소 앞 모습이다.

(08:01)입장을 하다.

(08:10)피라미드 3개가 보인다.

(08:13)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넣고 2+2 사진을 찍는다.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넣고 2+2 사진을 찍는다.

스핑크스 정면에 왔다.

(08:15)길이 멀고 낮은 담을 넘어 들어가다.

(08:20)스핑크스와 피라미드기념사진을 찍다.

(08:24)대스핑크스는 3개의 피라미드 중 가운데 카프레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기 위해 동쪽으로 세워져 있다.

스핑크스 뒤로 3개의 피라미드가 보인다.

카프레 계곡의 신전이다.

(08:26)이 신전은 카프레왕의 미라를 만들어 장례를 치르던 곳이라고 한다.

석회석(limestone)으로 쌓았다.

드디어 스핑크스 바로 옆에 왔다.

스핑크스 옆으로 다가가다.

(08:31)스핑크스 옆에서 2+2로 한 컷(08:35) 이집트 내에 수천 개의 스핑크스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크고 유명한 스핑크스가 바로 이 스핑크스다.

두건을 쓴 사람의 머리에 사자의 몸으로 된 스핑크스는 하나의 석회암으로 조각된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거대한 기념비적 조각상 중 하나인 기자 피난 라미드(Great Sphinx)의 크기는 높이 20m, 길이 73m, 폭 6m에 이른다.

대 스핑크스는 뒤에 선 카플레이 피라미드의 주인공인 카플레이(Khafre) 왕의 수호신으로 그의 재위기간(BC 2558~2532)에 세워졌다는 주장이 맞다면 스핑크스의 나이는 4500세가 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몸 부위별 크기를 보면 얼굴이 4m, 귀가 1.4m, 입이 2.3m, 코가 1.7m이다.

코 하나의 높이가 보통 어른 키와 비슷하다.

근데 코가 안 갈라졌어.스핑크스를 가까이 당겨서 잡아볼게.(08:39)은은한 미소를 띤 입술 위에 올려진 스핑크스의 코는 왜 갈라졌을까? 누구 짓일까?아랍인들은 이 스핑크스를 아부 알 홀(공포의 아버지)이라고 불렀다.

1380년 광신적인 무슬림 지도자에 의해 크게 손상됐다는 기록이 나와 있다.

이후 오스만군 사격훈련의 표적으로 쓰였다고 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잘 알려진 나폴레옹군의 대포 파괴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

큰 스핑크스를 피한 후에 쿠프 피라미드가 보인다.

왕 스핑크스의 뒷모습이다.

모래 밑에 묻혀 있던 스핑크스를 발굴하는 자료 사진을 여러 장 아래에 올린다.

1878년 발굴 당시의 모습이다.

1880년대 발굴 모습이다.

일러스트레이션, 일러스트.일러스트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는 낙타들이다.

스핑크스 단지에서 벗어나다.

(08:51)이제 저쪽으로 가서 쿠프 피라미드를 보러 갈 차례다.

쿠프 피라미드가 보인다.

피라미드는 크기와 건립 순서대로 쿠프 피라미드를 먼저 보고, 카프레와 맹카울레 피라미드 순으로 도는 곳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