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캐똥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이캐시로 전환 후 시세는?

며칠 전 BCH 코인을 이 캐시에 블렌딩하는 내용의 포스팅을 했습니다.

이후 간밤에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하면서 아직 코인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트코인 캐시 에이비씨는 오늘도 3%가량 시세가 하락했지만 사실 그동안 급상승을 했던 정도에 비하면 이 정도 조정은 당연했던 것입니다.

이마저도 BC의 결함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따른 동반 하락이며 곧 시세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상승 전망을 예측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비트코인 캐시 에이비씨이캐시 블렌드지난 2021년 7월 1일 비트코인 캐시 에이비씨(이하 비캐시)가 이캐시(ecash)로 이름을 바꾸고 티커도 XEC로 바꿔 브랜드 변경을 했습니다.

브랜딩되고 바뀐 가장 큰 특징이 바로 방대한 수의 ecash를 발행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무려 1:1000,000의 비율로 액면분할을 하고 BC코인 1개를 가지고 있으면 이 캐시를 100만 개로 환전했습니다.

당연히 코인 1개당 시세도 100만 개로 나뉘었고, 당시 0.03원대였던 BCH는 3만원 정도의 이캐시 100만 개로 바뀌었습니다.

1원만 해도 30개 정도의 코인을, 100원이면 3000개 정도의 코인을 살 수 있기 때문에 다들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사재기하면서 수요가 늘었습니다.

그래서 두 달 만에 10배 이상 올랐어요.이 BCH의 뿌리를 살펴보면 비트코인으로 하드포크되어 비트코인캐시가 생기고, 다시 비트코인캐시로 하드포크되어 BCH와 비트코인SV(사토시비전)가 나왔습니다.

비트코인 캐시의 똥이라는 뜻으로 비트코인 캐시 에이비씨는 비캐톤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 캐시로 하드포크될 때 대표가 중국인 채굴집단의 대표이자 사업가인 우지한이고, 다시 비캐톤에 하드포크될 때 우지한도 비캐톤 재단으로 함께 나왔습니다.

그는 개발자라기보다는 사업가인 면모에 따라 어떻게 하면 코인 시세를 상승시킬 수 있는지 아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캐시(XEC)로 브랜드 변경 후 시세 상승그의 지휘 아래 BCH를 E캐시로 브랜드 변경하고 실제로 그 리디노미네이션을 통해 시세 상승을 꾀한 것이 E캐시 공식 사이트에 나옵니다.

위 사진은 이캐시 공식 사이트에서의 내용인데, “단가가 비교적 낮은 암호화폐는 더 높은 시세 상승 공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그 뒤의 문장 역시 자신들의 계획대로 되었다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단지 수만 늘린 블렌딩은 아니었어요.아울러 E캐시 로드맵을 공개하고 실제 화폐로 기능하기 위한 목표와 발전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크게 규모화, 사용성, 확장성.이렇게 세 방향으로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규모화 로드맵에서의 로드맵이지만 흰색은 이미 완료된 것, 분홍색은 개발 진행 중인 것, 파란색은 추후 밟을 노선입니다.

인류 규모에 맞는 대규모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블록 크기가 필요할 것 같네요.사용성 테마 로드맵입니다.

여기서는 속도를 제일 우선시하는 것 같아요.그리고 확장성 로드맵입니다.

스마트 컨트랙트와 프라이버시 보안에 중점을 둡니다.

위와 같이 이 캐시의 시세 상승 요소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1.Bcash를 이끌어온 우지한이 앞으로도 Ecash 시세 상승을 꾀할 것이라는 점 2.아직 0.3원 정도의 코인 시세는 매력적이고 가격 자체만으로도 수요를 끌어들일 것이라는 점 3.그리고 Ecash로 리브랜딩되어 말로만 브랜드 변경이 아닌 로드맵대로 업데이트를 이행하고 있다는 점, 이런 점으로 인해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따른 동반 하락 또는 급격한 상승에 따른 조정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는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위 기사는 개인적인 분석에 의한 견해이며 참고하시어 자신의 판단, 책임하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위 기사는 개인적인 분석에 의한 견해이며 참고하시어 자신의 판단, 책임하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