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와 독감, 그리고 감기 환자까지 겹치면서 일부 약국에서 감기약의 품귀 현상까지 우려된다고 합니다.
10월부터 11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 환자도 늘고 있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도 이어지고 있다고 질병 관리청이 전하고 있습니다.
감기나 독감은 대개 1주일 정도 심한 감기의 경우는 2주 내로 납니다만, 그 이상 계속됨으로써 부비동염의 증상까지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실제, 감기 증상이 이어 비염으로 발전하면서 비염이 이어지자 부비동염이 되는 일이 있습니다.
감기와 비염
위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감기가 계속되면 비염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감기와 비염은 어떻게 구분을 하는 것일까요?1. 감기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감염되며 최대 2주 이내에 치료됩니다.
하얗거나 노란 콧물이 나고 두통과 근육통이 함께 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기 예방은 손 씻기 등 위생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비염 비염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감기가 2주를 넘어 1~2개월까지 지속될 경우 비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감기 콧물과 달리 비교적 옅고 맑은 콧물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감기와는 달리 두통이나 근육통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비염과 부비강염 증상
비염을 제때 치료하지 못해비염의 증상이 지속되면 부비동염, 즉 축농증으로 악화합니다.
비염에서 만성 부비동염의 증세가 나타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을 확인할 것을 추천합니다.
1. 콧물 비염의 맑은 콧물과 달리, 염증이 진하고 부비동에 막힌 상태가 지속되므로 노랗고 끈끈한 콧물이 나옵니다.
이 콧물은 배출해도 금방 식어버린다, 부비동에 항상 진하고 콧물이 가득찹니다.
2. 코 막힘 투성이의 콧물은 코를 막게 되고, 코 막힘이 자주 됩니다.
코로 숨이 못하고 입으로 호흡하는 부비동염 환자가 많습니다.
3. 냄새 나는 콧물과 코 막힘뿐 아니라, 부비동염의 콧물은 화농성 콧물인 것으로 심한 악취가 납니다.
누런 콧물에서 나오는 냄새는 부비동염의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환자의 코에서 냄새가 감돌고 고통을 유발합니다.
4. 합병증 다른 부비동 염증장보다 무서운 것이 부비동염으로 인한 합병증입니다.
부비동염의 콧물에는 염증이나 세균이 많아 얼굴에 있는 다양한 기관에 영향을 미칩니다.
귀에 염증이 옮겨지면 중이염, 눈에 가면 결막염을 유발하거나, 구취, 치통에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비강염 치료
부비강염 치료는 부비강염에만 국한된 질환으로 간주하고 부비강염의 근본적인 질병인 비염 치료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비염이 악화되어 나타난 질환인 축농증인 만큼 비염 치료를 하면 비염 꼬리병인 축농증, 중이염, 결막염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비염이 없어지면 노란 코가 우르르 나옵니다.
이때 이 노란 코가 자연스럽게 흐르기 시작하면 완치가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는 폐의 입구이자 폐의 보조기관입니다.
폐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않으면 고름이 생겨 열과 독소를 잘 배출하지 못하게 되고 축농증에 걸리는 만큼 폐의 열을 풀고 염증으로 닫힌 공간을 알려주면 수분을 공급하면서 자연스럽게 고름을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적열이 사라지면 편도선이 강화되고 림프구도 활성화되어 축농증의 뿌리를 뽑을 수 있게 됩니다.
코는 폐의 입구이자 폐의 보조기관입니다.
폐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않으면 고름이 생겨 열과 독소를 잘 배출하지 못하게 되고 축농증에 걸리는 만큼 폐의 열을 풀고 염증으로 닫힌 공간을 알려주면 수분을 공급하면서 자연스럽게 고름을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적열이 사라지면 편도선이 강화되고 림프구도 활성화되어 축농증의 뿌리를 뽑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