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금까지 받은 직거래 사이트 당근부동산 이용후기

권리금까지 받은 직거래 사이트 당근부동산 이용후기지역에서 중고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던 대표적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이 2021년부터 부동산 직거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전세사기 여파로 인해 젊은 층에서 지역 중고거래 콘셉트로 접근한 당근부동산을 이용한 부동산 직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집주인의 신용정보를 보여주는 ‘클린임대인’ 제도 도입···건전한 부동산 거래를 조성하는 서울시와 클린임대인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건강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안전한 부동산 직거래를 위해 앱 내 ‘클린주택’ 매물 인증 표기 예정··거래 신뢰도 증대 효과 기대 당근 부동산 직거래, 이용자 보호를 위한 집주인 인증 기능 · 직거래 가이드 · 방문 체크리스트 제공얼마 전 지인이 당근부동산에 사무실 임대를 낸 뒤 권리금까지 받고 사무실을 인계받은 경험이 있어 이를 소개해봅니다.

부동산을 직거래하는 이유,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가 발표한 전세 사기 의심자 현황에 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이 절반에 육박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이 때문에 공인중개사를 믿지 못하는 풍조가 확산되면서 온라인에서 직접 매물을 확인할 수 있고, 몇 백만원에서 몇 천만원이 넘는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상가 직거래 과정, 최근 들어 경기 침체로 상가 사무실 등 상업용 부동산 임대 매물이 급증하면서 매물이 별로 없다는 1층 상가 매물도 심심찮게 보이는데요.지인의 경우 영업부진으로 사무소를 폐업정리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묵시적 갱신에 의하여 계약을 연장하여 왔으므로 권리금 문제와 해지 효력기간 3개월 적용되는 상황에서 묵시적 계약갱신에 관한 내용 제10조 (계약갱신요구 등) ④ 임대인이 제1항의 기간(6개월 전부터 1개월 전까지의 기간) 이내에 임차인에게 갱신거절의 통지 또는 조건변경의 통지를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그 기간이 만료한 때에 전 임대차와 동일한 조건으로 다시 임대한 것으로 본다.

이 경우, 임대차의 존속기간은 1년으로 본다.

⑤ 제4항의 경우 임차인은 언제든지 임대인에게 계약해지 통고를 할 수 있으며, 임대인이 통고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효력이 발생한다.

3개월 해지 효력이 발생하기 전에 해결하기 위해 인근 부동산 여러 곳에 사무실 내부 사진을 찍어 매물로 내놓았는데 1층이라 입지 조정 전에 유리하다고 생각했어요.일주일에 한 통의 문의 매물 의뢰 후 일주일에 단 한 통의 문의만 있었을 뿐 조용히 흘러가게 되면서 매물을 내놓은 지 보름이 지났지만 반응이 거의 없었습니다.

사무실 입지가 인근에 관공서가 있고 1층인 데다 다른 사무실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임차인을 구하기가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생각과 달랐습니다.

주위의 권유로 당근의 부동산에 담는다.

부동산에 매물을 내놓고 문의 전화가 거의 없으므로 당근 부동산에 들어 보겠다고 권유해서 1개월 후에 매물의 사진을 첨부하고 당근 부동산에 매물을 달았습니다.

매물에 대한 반응이 별로 없는 이유가 처음에는 경기 부진으로 임대 수요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당근 부동산에 매물을 낸 이후에는 생각이 조금 바뀌게 되었습니다.

권리금까지 받고 사무실의 인수 당근 부동산에 매물을 내놓고 달라진 상황은 부동산에 매물을 냈을 때보다 훨씬 많은 전화가 오고 이미 온라인으로 확인한 사무실에 대해서 관심을 나타낸 사람이 많았습니다.

문의 전화에 고무됐으며 사무실만 3개월 이내에 넘기는 것이 목표였으나, 조금 욕심이 나오고 비품을 인수하는 세입자를 물색하는 상황으로 바뀌면서 몇몇 세입자와 권리금에 대한 협의도 하게 되었습니다.

당근 부동산에 매물을 올린 지 보름에서 집기 비품을 인수 조건으로 권리금을 일부 받기로 해서 계약을 하게 되었어요.보증금이 적으면 직접 거래가 유리한 부동산은 돈의 액수가 크고 당사자 간의 직접 거래에 대해서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지만 상가나 오피스텔, 원룸 등 보증금이 적고 월세 위주에 거래가 이뤄질 경우 위험은 적은 대신 신속하고 효과적인 거래 방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매물을 찾는 사람은 온라인을 통한 마술과 발을 옮기고 등기부 열람 등 최소한의 권리 관계는 알아봐야 합니다.

마무리로 이번에 인수인계한 사무실도 인근 지역에서 사무실을 구하는 임차인과 계약을 했는데 당근부동산의 경우 그동안 지역 중고거래 서비스를 주로 해왔던 당근마켓의 컨셉을 잘 활용한 플랫폼이라 신속하게 계약이 된 것 같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에서 상가나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거래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거래가 신속하고 반응이 빠르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앞으로 계속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