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벚꽃축제 대릉원 돌담길 황리단길 주차장 유채꽃 경주 볼거리 추천
지난 경주 벚꽃축제에 다녀왔을 때 행사장인 대릉원 돌담길에서 다양한 행사를 둘러볼 수 있으며, 황리단길 주차장 뒤편 들판에 넓은 유채꽃이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경주에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합니다.
먼저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니 바로 주차장 뒤편에 넓게 유채꽃밭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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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리단길 유료주차장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78-6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78-6
환리단길 주차장 뒤편 노란 유채밭에는 모두가 유채밭에 들어가 사진 찍기 바빠 보였습니다.
특별히 이곳을 관리하시는 분들도 보이지 않았고, 마치 자연스럽게 형성된 공간인 냥이 모두 자유롭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조금 해질녘에 찾아와서 그런지 유채꽃의 노란색이 더 짙어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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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한 유채꽃 향기가 봄바란에게 살랑살랑 코끝을 간지럽혔습니다.
이렇게 황리단길에서 대릉원까지 빙글빙글 돌아볼 수 있는 자전거도 자유롭게 유채밭을 맞추며 드라이빙하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분 좋으면 만세~!
그리고 경주 벚꽃축제가 열리는 대릉원 돌담길을 향해 아이들과 고분뷰를 보며 천천히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대릉원으로 가는 길에는 벚꽃이 만발할 정도로 피어 있어 산책로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고분도 보면서 어떤 임금님이 잠들어 계실지 아이와 상상하며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그리고 길을 잠시 멈추고 고분과 벚꽃 사이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닌데 한참 산책했던 것 같습니다.
경주사의 노상 유료 이용은 09:00-20:001 구획당 최초 30분당 500원이며, 이후 10분씩 초과시마다 200원씩 부과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활짝 핀 가지들의 벚꽃도 아름답지만 이렇게 나무에 달라붙어 핀 벚꽃도 예뻤습니다.
드디어 대릉원 도착일 평일 오후인데, 대릉원 주차장이 만원이어서 황리단길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이번 경주 벚꽃축제는 4월 2일까지 대릉원 돌담길에서 진행되었는데, 차량 진입을 막고 다채로운 행사를 만났습니다.
불국사의 벚꽃은 지지 않았지만 대릉원 돌담길의 벚꽃은 한창 피었고 대릉원의 꽃구경도 제대로 했습니다.
이렇게 차량 진입을 통제한 도로에 의자가 군데군데 놓여 있어 포토존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찾은 날은 4.1 정도였지만 이미 만개하여 마음껏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였습니다.
타투 씰을 무료로 셀프로 이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아이는 손등에 꽃무늬 타투를 했는데 꽤 오래가서 만족했어요.그리고 봄 노래를 들을 수 있는 CD 플레이어도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헤드셋을 끼고 봄 노래를 감상할 수도 있었습니다.
꽃가루 날리고~~~화분도 무료로 나눔 행사가 한창이라 줄이 엄청났어요.푸드트럭도 많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많아서 대릉원 돌담길 벚꽃 구경하면서 꼬치 하나씩 먹었어요.뭐 어디든 축제장 음식은 다 비싸요.축제가 아닐까 싶어 풍선도 울긋불긋했는데 너무 예뻐서 하나 살까봐 참았어요.저녁이 되면 바로 바람이 빠져서 아까워…플라크 마켓도 활발하게 열리고 있었고플라크 마켓도 활발하게 열리고 있었고다양한 놀이와 볼거리 등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곳도 많았습니다.
핑크 미니 피아노 앞에 앉아서 짧은 연주를 하며 혼자 만족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해질녘이라 대릉원 고분을 배경으로 대릉원 돌담길에 핀 벚꽃을 찍고 나왔습니다.
해질녘이라 대릉원 고분을 배경으로 대릉원 돌담길에 핀 벚꽃을 찍고 나왔습니다.